안녕하세요. 부산 코로나 현재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4분 다 해외입국에서 시작된 사건인데요..
심지어 112번 분은 보건소를 갔다가 썰파나 마트등 아무런 거리낌없이 돌아다녀서 부산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11번 미국영주권자
[외출 시 환자 마스크 착용함]
3월 25일(수) 자택
3월 26일(목) [증상발현:미열, 가슴답답, 기침, 가래] 자택
3월 27일(금) 자택 ⇒ 자가용 ⇒ 09:30 ~ 09:50 해운대구보건소 선별진료소 ⇒ 자가용 ⇒ 10:00 ~ 15:20 자택 ⇒ 119구급차 ⇒ 15:30 ~ 20:30 해운대 부민병원 음압병실 입원 ⇒ 보건소 구급차 ⇒ 20:30 부산의료원 후송
111번 환자분은 따로 들린 곳 없이 바로 확진자가 되긴 하였습니다만, 그전에 일본여행을 다녀오셨습니다..
지금시국에 여행은 자제해야하지 않을까요?
112번 독일인 환자 (부산대학교 유학생)
[환자 이동 시 마스크 착용]
3월 25일(수) 자택 ⇒ 도보 ⇒ 10:00 ~ 10:15 부산대학교(대외교류본부) ⇒ 도보 ⇒ 버스(부산대학교정문 정류장→해운대도시철도역 정류장) ⇒ 11:30 ~ 14:30 해운대 해변가 ⇒ 도보 ⇒ 14:41 ~ 16:00 버거앤파스타(해운대구 구남로46) ⇒ 도시철도(해운대역→장전역) ⇒ 17:00 ~ 18:50 자택 ⇒ 도보 ⇒ 19:00 ~ 20:30 장전역 아래 야외농구장 ⇒ 도보 ⇒ 20:40 자택
3월 26일(목) [무증상 검사 시행] 자택 ⇒ 도보 ⇒ 10:45 ~ 11:15 금정구보건소 선별진료소 ⇒ 도보 ⇒ 11:46 ~ 12:45 쑥밀면(금정구 부산대학로 38) ⇒ 도보 ⇒ 13:00 ~ 13:50 부산대몰(부산대 3공학관) ⇒ 도보 ⇒ 14:00 ~ 18:00 자택 ⇒ 도보 ⇒ 19:15 ~ 22:00 자택 ⇒ 도보 ⇒ 22:15 ~ 3/27 02:00 써스데이파티(금정구 부산대학로50번길 21)
3월 27일(금) 3/26 22:15 ~ 02:00 써스데이파티(금정구 부산대학로50번길 21) ⇒ 도보 ⇒ 02:02 ~ 02:45 비어마트(금정구 부산대학로50번길 23) ⇒ 도보 ⇒ 02:55 ~ 11:20 자택 ⇒ 도보 ⇒ 11:30 ~ 12:00 금정구보건소 선별진료소 ⇒ 도보 ⇒ 12:10 ~ 17:00 자택 ⇒ 도보 ⇒ 17:10 ~ 17:50 앵그리커피(금정구 금강로271-11) ⇒ 도보 ⇒ 17:55 ~ 18:02 경대컵밥(금정구 부산대학로64번길 32) ⇒ 도보 ⇒ 18:12 자택
3월 28일(토) 자택 ⇒ 보건소 구급차 ⇒ 09:50 부산의료원 이송
정말 화가나는 일입니다... 진료소까지 갔다가 부산대뫃부터 썰스데이파티.. 비어마트.. 할말이 없네요.
아무리 독일인이라서 잘모른다지만, 이런건 기본아닌가요?
이헐게 행동할수록 유럽인들 그리고 외국인들에 대한 혐오감만 커집니다..
안그래도 외국에서 저희 국민들이 차별받고 있는데, 그거에 대한 혐오감과 같이 생길 지경이네요.
한국측에서 확실하게 벌금제도를 매겨야할 것 같습니다.
1주 자가격리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강력한 제도가 필요합니다.
113번~114번
추가 확진자는 부산 113번(27·남·기장군), 114번(18·남·수영구)입니다.
113번 환자는 미국에서 3개월 동안 체류하다가 지난 26일 오후 5시 30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어 관련 증상이 나타나 28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이날 오후 6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환자는 입국할 때부터 자율 자가격리조치를 지켰고, 현재까지 아버지를 제외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환자의 아버지는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영국에서 유학 중인 114번 환자는 지난 25일 영국에서 입국했으며, 지난 2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습니다.
부산시는 113번과 114번 환자의 정확한 해외 체류 기간과 증상 발현 시점, 이동경로,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출처:https://newsis.com/view/?id=NISX20200329_0000974387&cID=10899&pID=10800
부산, 해외 입국 2명 확진 총 114명…2명 추가 퇴원(종합)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9일 부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에 비해 2명이 늘었다
www.newsis.com
현재 확인된 경로는 없다고 하지만 별다르게 돌아다닌 것 같지는 않습니다..
113번 환자분 아버지는 음성이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이기적인 마인드보다는 서로를 돕자는 마음으로 다들 조심하셨스면 좋겠습니다.
모든 분들이 최소한 조심해서 하는 중인데, 몇몇 누군가가 유별난 행동으로 해외입국 하시는 모든 분들은 안좋게 만들고 있어서
그것도 화가납니다..
정부에서 정확한 제도마련과 자가격리 권고를 명확하게 해주셔야합니다,
그리고 그걸 떠나 개인이 알아서 더욱 조심하셔야합니다.
얼른 하루빨리 해결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대한민국 화이팅!!